청담 두산 리모델링, 조합원 분담금 3억 확정
청담 두산 리모델링, 조합원 분담금 3억 확정
  • 하우징헤럴드
  • 승인 2011.02.10 12: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청담 두산 리모델링, 조합원 분담금 3억 확정  
 
  
강남 한강변 첫 리모델링

청담 두산아파트 리모델링조합(조합장 노석균)이 지난달 14일 조합원 분담금총회를 개최해 조합원 분담금을 확정했다.
 

이날 상정된 안건은 △조합 추진업무 추인 건 △행위허가 도면 승인 건 △총회 결의사항 위임 건 △궐위된 이사 및 대의원 보궐선임 추인 건 △조합규약 변경(안) 승인 건 △동양건설산업과의 합의서 승인 건 △신탁등기 및 신탁계약서(안) 승인 건 △금융기관 선정 건 △삼성물산과의 리모델링 공사계약서 승인 건 △리모델링계획 분담금 승인 건 등 10개로 모두 의결됐다.
 
리모델링 후 110㎡로 증축되는 세대의 분담금은 약 3억원으로 이 분담금은 조합사업비까지 포함한 금액이다.
 
이날 총회 의결을 통해 금융기관은 신한은행이 선정됐다.
 
노석균 조합장은 “초고층아파트만이 들어서는 서울에서의 청담 두산 리모델링은 새로운 주택 트렌드를 형성하는 시발점이 될 것”이라며 “15층이면서도 최신의 주거 설비가 도입돼 아파트 가치가 높아지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청담 두산아파는 오는 5월 착공을 앞두고 있으며 오는 21일부터 이주를 시작할 예정이다.
 
청담 두산아파트는 강남에서 도곡 동신에 이어 두 번째 리모델링 착공을 앞두고 있으며 강남의 한강변 리모델링 사업으로 첫 현장이다.
Tag
#N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