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능곡6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 ‘순항’
고양 능곡6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 ‘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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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1.02.10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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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능곡6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 ‘순항’
 
 
보평컨설팅·무영건축 선정

고양시 덕양구 능곡6구역이 협력업체를 선정하는 등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준비작업에 돌입했다.
 

능공6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조합설립추진위원회(위원장 박형순)는 지난달 22일 구역 인근에 위치한 능곡주민센터에서 전체토지등소유자 454명 중 2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총회에 앞서 박형순 위원장은 ”오늘 총회는 우리구역 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협력업체를 선정하는 자리”라며 “오늘 선정되는 협력업체와 합심해 토지등소유자 여러분의 재산가치를 최대화 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정비사업전문관리업체에 보평컨설팅이, 설계업체에 무영종합건축사사무소가 각각 협력업체로 선정됐다.
 
보평컨설팅 구성모 사장은 “능곡6구역의 정비업체로 선정될 수 있도록 믿음을 주신 토지등소유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성공적인 사업을 위해 전폭적인 업무지원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이날 총회에서는 △개략적인 사업시행계획서 및 정관초안 승인의 건 △자금차입과 그 방법·이율 및 상환방법 승인의 건 △기수행업무 추인의 건 △사무국 운영규정(안) 승인의 건 △결산보고 및 예산안 승인의 건 △감사선임의 건 △협력업체계약 추진위원회 위임의 건 등이 상정돼 원안대로 가결됐으며, 감사선임의 건에서는 단일후보로 출마한 공경수 씨가 선임됐다.
 
능곡6구역은 능곡재정비촉진구역 중 사업추진이 가장 빠르다. 지난해 7월 능곡재정비촉진계획이 고시된 후 3개월 뒤인 2010년 10월 11일에 고양시로부터 추진위원회 승인을 받았다. 추진위는 이번 총회에서 선정된 협력업체와 함께 본격적인 조합설립 업무에 착수할 방침이다.
 
한편 능곡6구역은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토당동 290-10번지 일대로 대지면적은 8만2천663㎡다.
 
여기에 용적률 634%를 적용해 총 2천538가구의 공동주택과 상업시설로 구성된 지하6층~지상45층 규모의 랜드마크 건물이 들어설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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