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아울렛남측구역, 재개발사업 속도 낸다
인천 부평아울렛남측구역, 재개발사업 속도 낸다
  • 하우징헤럴드
  • 승인 2011.01.06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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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부평아울렛남측구역, 재개발사업 속도 낸다
 
  
새 조합장에 정성진 씨 선임

인천 부평아울렛남측구역이 창립총회를 개최해 본격적인 재개발사업에 돌입했다.
 

부평아울렛남측구역 재개발추진위원회(위원장 정성진)는 지난달 26일 구역 인근에 위치한 청천 새마을금고 본점에서 전체 토지등소유자 479명 중 267명(서면결의 포함)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현 추진위원장인 정성진 씨가 단일후보로 출마해 조합장으로 당선됐다.
 
정성진 조합장 당선자는 “토지등소유자 여러분의 화합의 힘으로 창립총회까지 개최하게 됐다”며 “앞으로는 조합장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주민여러분의 재산가치 증식을 위해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조합장 선출과 함께 감사와 이사도 선출됐다. 감사에는 정덕희 씨 등 2명이, 박관호 씨 등 7명이 각각 선임됐다.
 
이밖에도 △추진위원회 업무승계 및 해산 결의의 건 △조합 정관(안) 승인의 건 △조합 업무규정(안) 및 선거관리 규정(안) 승인의 건 △조합 예산(안) 승인의 건 △개략적인 사업시행계획서(안) 승인의 건 △조합 대의원 선출의 건 등도 상정돼 원안대로 모두 가결됐으며 진오복 씨 등 50명의 대의원도 구성했다. 
 
한편 총회자료집에 따르면 부평아울렛 남측구역은 인천시 부평구 청천동 19-14번지 일원으로 대지면적이 6만374㎡다. 여기에 용적률 249.93%를 적용해 지하2층~지상28층 규모 총 1천32가구를 지을 예정이다. 주택규모별로는 전용면적으로 기준을 △54㎡형 176가구 △80㎡형 88가구 △111㎡형 592가구 △154㎡형 176가구 등이다. 이 구역은 2009년 7월에 부평구청으로부터 추진위원회 승인을 받고 지난해 2월에는 정비구역 지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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