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추B구역 사업 준비 완료
미추B구역 사업 준비 완료
  • 심민규 기자
  • 승인 2010.11.26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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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추B구역 사업 준비 완료
 
  
정비업체에 건영종합건설

인천 남구 미추B구역도 협력업체 선정을 마무리 짓는 등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준비  작업을 마쳤다.
 

미추B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 조합설립추진위원회(위원장 김금순)은 지난 11일 구역 인근에 위치한 향군회관에서 전체 토지등소유자 133명 중 67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 상정된 안건은 △임원(위원장, 부위원장, 감사) 및 추진위원 인준의 건 △추진위원회 운영규정 개정의 건 △추진위원회 사무국 업무규정(안) 승인의 건 △추진위원회 설립에 따른 기 투입비용 추인의 건 △2010년도 운영비 예산(안) 승인의 건 △자금의 차입과 그 방법, 이율 및 상환방법 승인의 건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 선정 및 계약체결 위임의 건 △설계자 선정 및 계약 체결 위임의 건 △주민총회 의결사항 일부 추진위원회 위임의 건 등 총 9개였다.
 
개표 결과 모든 안건은 원안대로 가결됐으며 정비업체에는 건영종합건설이, 설계자에는 명승건축사사무소가 선정됐다. 특히 이 구역은 협력업체 선정 외의 대부분 안건이 만장일치로 통과되는 등 주민들의 개발의지가 엿보였다.
 
김금순 위원장은 “오늘 선정된 정비업체, 설계업체와 협력해 주민 여러분의 재산을 극대화시킬 수 있는 사업으로 이끌어 가겠다”며 “앞으로도 추진위를 믿고 협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촉진계획에 따르면 미추B구역은 인천시 남구 도화1동 444-18번지 일대로 대지면적은 2만2천여㎡이다. 이 구역에는 건폐율 60% 이하, 용적률 626%가 적용되며 최고 높이는 106m로 계획됐다. 주거와 상업비율은 7:3으로 계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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