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 오전다구역, 사업 재정비
의왕 오전다구역, 사업 재정비
  • 최영록 기자
  • 승인 2010.11.26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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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 오전다구역, 사업 재정비
 
  
추진위원장·감사 연임

의왕시 오전다구역이 임기 만료된 추진위원장과 감사의 연임을 의결하는 등 추진위 내실을 다졌다.
 

지난 13일 오전다구역 재개발추진위원회는 의왕시 문화원에서 추진위 설립에 동의한 토지등소유자 1천7명 중 564명(서면결의 포함)이 참석, 개의요건을 충족해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 오광남 추진위원장이 의결권을 가진 전체 참석 토지등소유자 605명의 지지를 얻어 연임됐다. 또 강희정 감사 역시 연임 결의를 받았다. 이와 함께 감사 2명 중 1명이 사퇴함에 따라 발생한 공석에는 박기일씨가 새로운 감사로 선출됐다.
 
오광남 위원장은 “우리 구역은 지난해 5월 주민총회를 개최한 이후 빠른 시일내에 구역지정을 받는 것을 최우선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달 정비계획(안)을 의왕시청에 접수해 검토 중에 있는데 향후 주민공람, 주민설명회, 시의회 의견청취 등의 절차를 거쳐 경기도 도시계획위원회의 심의를 받게 된다”며 “최대한 빠른 시일내에 정비구역 지정을 받아 토지등소유자 여러분들의 기대와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밖에 이날 총회에서 오전다구역은 △선거관리규정 추인의 건 △용역업체 선정 및 계약체결 추인의 건(어반이앤씨, 제일엔지니어링) △2010년 예산(안) 및 2011년 예산(안) 의결의 건 등도 원안대로 가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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