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목2 재건축, 사업 재정비
면목2 재건축, 사업 재정비
  • 최영록 기자
  • 승인 2010.11.10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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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목2 재건축, 사업 재정비
 
  
새 조합장에 이덕상씨
서울 중랑구 면목2구역이 2기 임원진을 새롭게 구성하는 등 내실을 다졌다.
 

지난 2일 면목2구역 주택재건축조합(조합장 이덕상)은 중랑구민회관에서 전체 조합원 178명 중 123명(서면결의 포함)이 참석, 임시총회를 열고 임기가 만료된 조합임원을 재선출했다.
 
이날 총회에서 이덕상 조합장이 참석 조합원 중 84명의 지지를 얻어 조합장으로 재당선됐다.
 
또 감사에는 박동찬씨, 조일환씨 등 2명이 선임됐고, 이사에는 강성빈씨, 최유경씨, 양용환씨, 박승열씨, 김기호씨, 서재근씨 등이 선출됐다.
 
이덕상 조합장이 주축이 된 1기 임원진들은 그동안 협동주택 소유자들에게 조합원 자격이 주어지도록 노력해 왔다는데 높은 평가를 받아 재선임됐다.
 
이덕상 조합장은 “우리 구역이 현재 사업단계까지 오는데는 조합원들을 비롯한 임·대의원들의 아낌없는 격려와 도움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추진과정에서 원활하지 못한 부분도 있었지만 여러분들의 도움으로 관내 재건축구역 중에서도 가장 빠른 사업속도를 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창립총회 당시 처음 가졌던 각오와 성공적인 과업달성을 위한 목표로 새로운 2기 임원진들과 함께 최선을 다해 사업을 이끌어 가겠다”고 당선 소감을 전했다.
 
이밖에 이날 총회에서 면목2구역은 △2010년도 중간 결산 추인 승인의 건 △선거관리규정 개정·제정 추인의 건 등도 안건으로 상정해 원안대로 가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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