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 우성1차아파트, 정비업체로 ‘아이엠지씨’ 선정
서초 우성1차아파트, 정비업체로 ‘아이엠지씨’ 선정
  • 최영록 기자
  • 승인 2010.11.10 13: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초 우성1차아파트, 정비업체로 ‘아이엠지씨’ 선정
 
  
공공관리 정비업체 선정기준 적용
올 예산안 등 기타안건도 원안통과
 

아이엠지씨가 서울 서초구 서초우성1차 재건축사업의 정비업체로 선정됐다. 아이엠지씨의 서초우성1차 수주는 서울시가 발표한 ‘공공관리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 선정기준’에 따라 진행됐다.
 

지난달 15일 서초우성1차아파트 재건축추진위원회(위원장 오병남)는 영동중학교 강당에서 상가 소유자들을 포함한 전체 토지등소유자 899명 중 506명(서면결의 포함)이 참석, 성원을 이룬 가운데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 아이엠지씨가 284표를 얻어 경쟁사들을 제치고 서초우성1차아파트의 새 정비업체로 낙점을 받았다.
 
아이엠지씨 이철룡 대표는 “쟁쟁한 정비업체들과 경쟁을 펼쳤지만 저희 회사의 실력을 믿고 서초우성1차의 정비업체로 선정해 준 토지등소유자들에게 머리 숙여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오늘 토지등소유자들의 소중한 권리행사가 헛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서초우성1차의 재건축사업을 돕겠다”고 말했다.
 
이밖에 이날 총회에서는 △2010년 예산(안) 승인의 건 △설계용역(바호그린디자인건축사사무소) 약정서 추인 및 계약금 지급의 건 △주민총회 결의사항 중 추진위원회 위임의 건 △추진위원회 운영비 등 시공사 대여금 추인의 건 등을 안건으로 상정해 원안대로 통과됐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