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창5구역, 재개발사업 가속화
효창5구역, 재개발사업 가속화
  • 하우징헤럴드
  • 승인 2010.11.10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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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창5구역, 재개발사업 가속화
 
  
새 조합장에 장준문씨

서울 용산구 효창5구역이 새로운 조합장과 임원을 선출하는 등 새로운 집행부를 구성하고 나섰다.
 

지난달 28일 효창5구역주택재개발조합(직무대행 김승식)은 인근에 위치한 백범기념관 대회의실에서 전체 조합원 218명 중 167명(서면결의 포함)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새 조합장으로 장준문씨가 당선됐다.
 
장준문 조합장 당선자는 “조합장으로 선출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조합원들의 염원을 받들어 성공적인 재개발사업을 위해 앞장 서겠다”며 “그동안 조합장이 없어 처리하지 못했던 일들은 조속히 마무리해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상근총무이사에는 현 조합장 직무대행자였던 김승식씨, 상근관리이사에 서종수씨, 비상근이사 양동균씨 외 4명, 감사에 장광자씨 등이 당선됐으며, 윤귀환씨 외 24명이 대의원으로 연임·선임됐다.
 
이에 따라 효창5구역재개발사업은 새 조합장 선출과 함께 임원진을 새롭게 구성함에 따라 사업추진에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 밖에 △2009년도 결산보고 및 2010년 예산(안) 결의의 건 △정비구역지정 변경의 건(용적률 20% 상향) △대의원 연임 및 선임의 건 △조합사업비 예산(안) 승인의 건도 상정돼 모두 원안대로 가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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