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현1-3 재개발, ‘I'PARK’로 변신
아현1-3 재개발, ‘I'PARK’로 변신
  • 하우징헤럴드
  • 승인 2010.10.13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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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현1-3 재개발, ‘I'PARK’로 변신
 
  
아현1-3구역에 현대산업개발의 ‘I'PARK’ 브랜드가 걸리게 됐다.
 

서울 마포구 아현1-3구역 재개발조합은 지난달 11일 구역 인근에 위치한 산성교회에서 전체조합원 306명 중 2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공자 선정을 위한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 현대산업개발은 총 157표를 얻어 경쟁사들을 여유있게 따돌리고 시공권을 획득했다.
 
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현대산업개발을 믿고 지지해준 모든 조합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명품아파트를 건설해 조합원들의 재산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참여제안서에 따르면 현대산업개발은 이주비금융비용 3.3㎡당 42만5천830원과 철거·잔재처리 공사비 3.3㎡당 9만원을 포함해 도급공사비로 434만7천830원을 제안했다. 이주비는 세대당 평균 2억5천만원이 지급되며 조합원 이사비용으로 세대당 2천만원(무상 1천만원, 무이자 1천만원)을 제공한다. 추가이주비는 담보범위 내에서 지급된다.
 
이 밖에 이날 총회에서는 내부규정 변경의 건과 설계자 계약의 건도 상정돼 원안대로 가결됐다.
 
한편 총회자료집에 따르면 아현1-3구역은 마포구 아현동 85번지 일원으로 구역면적은 2만2천101㎡이다.
 
 
이 구역은 건폐율 17.23%, 용적률 269.16%를 적용해 지하 3층~지상 30층 높이로 총 463가구(임대 79가구 포함)를 건립할 계획이다.
 
전용면적별로는 △37㎡ 34가구(임대) △50㎡ 34가구(임대) △60㎡ 11가구(임대) △60㎡ 91가구 △85㎡ 209가구 △110㎡ 84가구 등으로 지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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