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암10, 사업시행계획 변경 결의
응암10, 사업시행계획 변경 결의
  • 최영록 기자
  • 승인 2010.06.07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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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암10, 사업시행계획 변경 결의
 
  
은평구 응암10구역이 사업시행계획을 변경하면서 사업성이 더욱 좋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20일 응암제10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김원석)은 응암오거리 인근에 위치한 응암감리교회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부의된 안건을 모두 원안대로 가결했다.
 
이날 총회는 지난 3월 18일 서울시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이 변경·고시되면서 재개발 부문에 한해 용적률 20% 상향 조정이 가능하게 됐기 때문에 개최된 것. 이에 따라 응암10구역은 이날 총회에서 정부의 재개발 용적률 상향정책이 반영된 사업시행계획으로 변경키로 결의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응암10구역은 기존보다 세대수가 증가해 사업성이 나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합이 계획한 사업시행계획변경(안)에 따르면 대지면적은 6만709㎡로 기존과 동일하며 용적률은 272.84%로 증가했다. 용적률이 증가함에 따라 세대수 또한 기존 1천139세대에서 1천292세대로 153세대(임대주택 26세대 포함)가 늘어났다.
 
주택규모별로는 △34.8㎡ 81세대 △40.34㎡ 105세대 △51.43㎡ 34세대 △59.96㎡ 492세대 △84.96㎡ 391세대 △114.73㎡ 189세대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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