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 부개삼이구역이 위원장과 감사를 선임하는 등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부개삼이구역은 지난달 24일 구역 인근에 위치한 부흥초등학교에서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선거관리규정 추인의 건 △추진위원장 선임의 건 △감사 선임의 건 △주민총회 예산(안) 및 차입과 집행 승인의 건 △부개삼이구역 회계감사 결산보고의 건 △추진위원회 2010년도 운영예산(안) 인준의 건 등 6개 안건이 상정됐다.
제2호 안건인 추진위원장 선임의 건에서는 김문환 부위원장과 이은석 추진위원이 후보로 나서 경합을 펼쳤다.
개표결과 김문환 부위원장이 참석 토지등소유자의 과반수 찬성으로 위원장으로 당선됐으며 나머지 안건도 원안대로 가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