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아3구역 정비구역 지정
미아3구역 정비구역 지정
미아역 인근 아파트 968세대 신축
  • 하우징헤럴드
  • 승인 2010.04.20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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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아역 인근 아파트 968세대 신축
 
  
미아3, 정비구역 지정
 

지하철 4호선 미아역 인근에 최첨단 아파트 968세대가 들어선다.
지난 7일 강북구 미아동791-364번지 일대 미아3구역의 정비구역 지정안이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심의에서 수정 가결됐다.
미아3구역의 면적은 6만263㎡로 용적률 227.7%이하, 건폐율 60%이하를 적용해 최고층수 21층, 16개동, 총 968세대(임대포함)를 건립할 예정이다.
미아3구역은 래미안아파트(미아2구역)와 미아11주택재개발 정비예정구역 등과 인접하고 있어 주변지역의 개발압력이 가중됐던 곳이다.
강북구 관계자는 “정비구역지정요건 4가지를 모두 충족한 미아3구역의 경우 차량교행이 불가능할 정도의 협소한 도로와 주차공간이 부족한 단독주택지”라며 “주민들의 거주환경이 상대적으로 낙후돼 있어도 개별적인 개발이 어려웠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구역지정(안)이 결정되면서 도시환경 개선과 주거환경의 향상이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번 구역지정(안)에 따르면 도봉로(40m)와 삼양로(20m)간 동서방향 연결성 개선을 위해 단지 중앙부에 도시계획도로(10m)를 신설해 공공기여를 향상시켰다. 또 상업기능이 활성화 되어 있는 솔매길변으로 근린상가, 주민센터, 소공원 등을 배치해 지역주민들을 위한 실질적인 커뮤니티 중심공간이 될 수 있도록 계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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