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리2 재개발 소형 확대
만리2 재개발 소형 확대
  • 하우징헤럴드
  • 승인 2012.10.10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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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 뒤편 서울 중구 만리동 일대가 1천300여가구의 아파트촌으로 탈바꿈한다.

 

서울시는 만리동 2가 176-1 일대 6만7천271㎡에 아파트 1천314가구와 각종 부대시설을 건설하는 만리2 재개발 정비구역 변경안을 고시했다. 중대형을 줄이고 소형을 확대함으로써 일반분양이 100가구 이상 늘어 사업성이 개선될 전망이다.

 

전체 건립가구 수는 당초 계획안(1천207가구)에 비해 107가구, 소형임대주택은 210가구에서 225가구로 15가구 늘었다.

 

주택 규모별로는 전용면적 60㎡ 이하가 353가구에서 615가구로 262가구 증가한 반면 60㎡초과∼85㎡이하는 745가구에서 680가구로 65가구, 85㎡초과는 109가구에서 19가구로 90가구 줄었다.

 

조합원들이 대거 중형에서 소형으로 갈아탔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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