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 가재울6 시공권도 획득 ‘겹경사’
GS, 가재울6 시공권도 획득 ‘겹경사’
  • 하우징헤럴드
  • 승인 2010.01.08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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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 가재울6 시공권도 획득 ‘겹경사’
 
  
용적률 235%·총 842가구 신축
작년 하반기 최대 격전지 중 한곳이었던 가재울뉴타운 6구역 시공권의 주인은 GS건설로 돌아갔다.
 

가재울뉴타운6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송병학)은 지난달 19일 명지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조합원 총회를 개최하고 GS건설을 시공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조합 측에 따르면 이날 총회는 총 조합원 449명 중 430명(서면 147명)이 참석한 가운데 190명의 지지를 받은 GS건설이 시공권을 획득했다.
 

총회 자료집에 따르면 GS건설은 공사비로 3.3㎡당 383만원을 제시했으며 물가상승 또는 지질여건에 따른 공사비 인상은 없는 것으로 했다. 분담금은 입주시 100% 납입하는 것으로 했으며 최저이주비 세대당 1억8천만원, 이주비 세대당 평균 3억원을 각각 제시했다.
 

이사비용은 무상지급 1천만원(공사비 포함), 무이자대여 1천만원 등 총 2천만원을 제시했으며 조합운영비는 월 2천만원을 각각 무이자 대여하는 것으로 조건을 제시해 조합원들의 표심을 얻었다.
 

이밖에 이날 총회에서는 종합건축사사무소 명선엔지니어링이 설계업체로 선정됐으며 △철거업체 선정 위임의 건 △설계자 및 시공자 선정에 따른 계약 위임의 건 등은 모두 원안 가결됐다고 조합측은 밝혔다.
 

한편 가재울뉴타운 6구역은 서울 서대문구 남가좌동 352-1번지 일대 4만8천192㎡에 위치해 있으며 용적률 234.93%, 건폐율 19.96%를 적용해 △임대 38형 64가구 △임대 46형 60가구 △임대 51형 20가구 △분양 59A형 22가구 △분양 59B형 11가구 △분양 59C형 22가구 △분양 84A형 188가구 △분양 84C형 193가구 △분양 114형 110가구 △분양 144형 40가구 등 842가구가 신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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