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원미8B구역 정비업체 진우씨엠씨
부천 원미8B구역 정비업체 진우씨엠씨
  • 심민규 기자
  • 승인 2009.12.23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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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원미8B구역 정비업체 진우씨엠씨
 
 
건축사사무소에 에이비라인 선정
부천시 원미구 원미8B구역이 정비업체로 진우씨엠씨를 선정하고 예산안을 승인받는 등 본격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준비작업을 마무리했다.
 

원미8B구역 추진위원회(위원장 김영남)는 지난 10일 원미구청에서 전체 토지등소유자 924명 중 311명(서면결의 포함)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총회를 개최하고 총 247표를 획득한 진우씨엠씨를 정비사업전문관리업체로 선정했다. 또 건축사사무소에는 총 237표를 획득한 에이비라인 건축사사무소가 선정됐다.
 

이날 총회에서 진우씨엠씨의 강성문 대표는 “원미8B구역에서 일하게 된 것을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추진위를 도와 주민들의 개발이익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김영남 위원장은 “오랜 기간동안 준비해 온 우리구역의 재개발사업이 오늘 총회를 기점으로 새로운 도약과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며 “오늘 선정된 업체들과 협력해 보다 성공적인 재개발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이날 총회에서는 급여, 일반관리비 등 향후 추진위가 사용할 예산(안)도 승인받았으며 △선정된 협력업체 계약체결 위임의 건 △재원조달 방법 결정의 건 등도 상정돼 원안대로 가결됐다. 다만, 운영규정 변경(안) 승인의 건은 운영위원회를 둔다는 내용이 추진위와 운영위 간의 책임소재가 불분명해 질 수 있다는 주민들의 반대 여론에 부딪혀 부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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