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림4구역 정상화 가닥 잡히나
신림4구역 정상화 가닥 잡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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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9.12.09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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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4구역 정상화 가닥 잡히나
 
  
주민총회서 추진위원장 김영택씨 선출
감사 이광신·류태현… 사업탄력 받을듯
 

신림4구역이 정상화의 길을 향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신림제4구역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3일 성림교회에서 주민발의 총회를 개최하고 김영택 씨를 추진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이날 총회는 총 토지등소유자 1천362명 가운데 750(서면 697명 포함)명이 참석해 성원을 이룬 가운데 621명의 지지를 받은 김영택 씨가 추진위원장으로 선정됐다.
 

김영택 위원장은 2004년 6월과 2006년 7월 신림4구역의 추진위원장으로 선출된 바 있으며 한국주택정비사업조합협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
 

김 위원장은 △빠른 시일 내에 추가구역을 포함한 변경승인 △2010년 4월까지 조합설립 △2015년까지 사업완료 등의 공약을 해 토지등소유자들의 지지를 받았다.
 

김 위원장은 “저를 믿고 추진위원장으로 선출해 준 토지등소유자 여러분께 무한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언제나 토지등소유자들의 뜻을 받들어 사심없는 마음자세, 투명한 사업경영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이밖에 감사에는 이광신, 류태현 씨가 각각 선출됐으며 추진위원에는 오철교 씨외 99명이 선정됐다.
 

이날 총회는 신림4구역의 추진위원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관악구청이 모든 추진위원의 직무를 정지하는 행정처분을 해 행해진 것이다.
 
 
따라서 신림4구역에서는 지난 10월 선거관리위원회를 구성해 추진위원장, 감사, 추진위원에 대한 입후보 등록을 공고하고 지난달 후보를 확정해 이날 총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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