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리봉 주민대표 자문단 구성
가리봉 주민대표 자문단 구성
  • 하우징헤럴드
  • 승인 2009.11.10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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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리봉 주민대표 자문단 구성
 
  
가리봉 도시환경정비사업 주민대표회의(위원장 김희용)가 지난달 30일 ㈜랜드맨토(대표이사 강대석)를 총괄자문으로 각계 전문가 12인으로 구성된 자문단을 구성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는 최근 공기업의 사업 참여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가운데 주민대표회의의 전문성을 보완하기 위해 자문단이 구성된 최초의 사례여서 업계의 관심을 끌고 있다.
 

그동안 공기업이 사업시행자로 참여하고 있는 많은 사업장에서 주민들이 의사결정 과정에서 소외되거나 사업시행자의 독주 등으로 마찰이 끊이지 않았던 것이 사실이었다.
 

가리봉 주민대표회의 관계자는 “주민대표회의를 명실상부한 사업 동반자로 인정하고, 나아가 주민대표회의의 전문성 제고가 필요하다는 LH공사 측의 인식전환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며 “이제 동반자로서 함께 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된 만큼 효과적인 운영을 통해 주민들의 재산가치 증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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