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관2구역은 김재영씨 연임 의결

석관2구역은 김재영씨 연임 의결

서울 성북구 석관2구역이 제2기 집행부를 새롭게 구성해 막바지 사업추진을 위한 마무리 업무에 들어갔다.

석관2구역 재개발조합은 지난달 31일 구역 인근 대성프라자에서 임원 선출을 위한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조합을 설립한지 2년이 지남에 따라 임기가 만료된 임원을 다시 선출하는 자리로 △선거관리규정 및 선거관리위원회 추인의 건 △조합임원 선임의 건 등 2개 안건만이 상정됐다.

개표 결과 제1호 안건 선거관리규정 및 선거관리위원회 추인의 건은 원안대로 가결됐으며 조합임원 선임의 건에서 현 조합장인 김재영씨가 조합장으로 당선돼 사업을 계속 이끌어가게 됐다.

김재영 조합장은 “조합장으로 뽑아주신 조합원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더욱 열심히 사업을 추진해 조합원들의 개발이익을 극대화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심민규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