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림14, 실태조사 시범 실시
신림14, 실태조사 시범 실시
  • 하우징헤럴드
  • 승인 2012.10.10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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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관악구가 재개발·재건축 추진여부를 결정하기 위해 주민 실태조사에 착수했다. 1차 대상은 추진위원회나 조합 등 사업 추진주체가 없는 12개 정비예정구역 중 7곳이다.

이 중 신림14구역은 우선 시범 대상이다. 특히 우선 시범 실시구역인 신림14구역은 오는 12월에 주민의견 수렴 결과를 발표하고 그에 따른 후속조치가 이뤄질 예정이다. 나머지 6개 잔여구역은 우선시범 실시구역과 병행해 내년 4월까지 실태조사가 진행된다.

 

또 사업 추진주체가 있는 곳은 토지등소유자의 10% 이상이 동의하면 9월부터 실태조사가 실시된다. 당초 사업 추진주체가 있는 곳에 대한 실태조사는 출구전략을 본격화하기 위해 매몰비용에 대한 지원 근거를 먼저 마련한 후 실시할 계획이었으나 주민들의 실태조사 요청이 잇따라 당초보다 4개월 앞당겨 실시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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