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 신길12구역 시공자로
GS, 신길12구역 시공자로
  • 하우징헤럴드
  • 승인 2009.11.10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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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 신길12구역 시공자로
 
  
공사비 ㎡당 99만5천200원 제시
임대 146가구 포함 804가구 신축
 

GS건설이 신길12구역 시공자로 확정됐다. 신길12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홍춘)은 지난달 27일 해군회관에서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GS건설을 시공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조합측에 따르면 이날 총회는 총 조합원 431명 중 291명(서면 265명 포함)이 참석해 성원을 이룬 가운데 GS건설이 264명의 지지를 받아 시공자로 선정됐다.
 

총회 자료집에 따르면 GS건설은 도급공사비로 ㎡당 99만5천225원을 제시했으며 기본이주비는 세대당 평균 2억1천만원을 제공키로 했다. 공사비는 일반토사 100%를 기준으로 실 착공시까지 기획재정부 발표 소비자물가지수를 월할로 적용해 산정키로 했으며 이사비용은 세대당 200만원을 무상지급키로 했다.
 

조합원 부담금은 계약금 10%, 중도금 60%(6회 분할), 잔금 시 30%를 납부토록 했으며 조합운영비는 매월 1천800만원을 지원키로 했다.
 
 
무이자 대여 항목에는 조합운영비, 사무실 임차보증금, 측량비, 지질조사비, 교통영향 평가비, 기본이주비 금융비용 등이 포함됐다.
 

이밖에 설계자는 예시건 건축사사무소가, 철거업자 참마루건설이 각각 선정됐으며 △협력업체 선정 추인의 건 △자금의 차입과 그 방법·이율 및 상환방법 승인의 건 △협력업체 계약체결에 대한 이사회 및 대의원회 위임의 건 등은 모두 원안 가결됐다고 조합측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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