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번1-2구역도 래미안으로
녹번1-2구역도 래미안으로
  • 김병조 기자
  • 승인 2009.09.16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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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번1-2구역도 래미안으로
 
  
삼성건설이 은평구 녹번1-2구역도 수주했다.
 

녹번1-2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이종숙)은 지난 12일 불광초교 체육관에서 열린 임시총회에서 삼성건설을 시공자로 선정했다.
 
삼성건설은 금융비용을 포함한 공사비로 3.3㎡당 389만5천원을 제시했으며, 기본 이주비에는 세대당 1억5천만원, 이사비용은 세대당 200만원을 각각 제시했다.
 
아울러 기타 협력사들도 선정됐다. 설계자로는 마당종합건축사사무소가, 건축CM으로는 대원아키텍이 선정됐다.
 
총회 성원은 전체 조합원 815명 중 서면 참석자 100명을 포함해 572명이 참석했다.
 
이 밖에 총회에는 △감사인 (외부회계감사) 선정 추인 건 △결산보고 및 2009년도 예산(안) 승인 건 △조합정관 변경(안) 추인 건 △조합운영규정 변경 추인 건 △자금의 차입과 그 방법, 이율 및 상환방법 건 △선정된 업체(설계자, 건축CM, 시공자) 계약 체결 위임 건 △조합임원(이사) 선임 건이 상정돼 원안 의결됐다.
 
조합이사에는 김백군 현 총무가 선임됐다.
 
녹번1-2구역은 대지면적 약 6만6천㎡이며 용적률 240%를 적용, 1천240가구를 신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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