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선5구역 재개발 가시화
삼선5구역 재개발 가시화
  • 하우징헤럴드
  • 승인 2009.01.21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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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선5구역 재개발 가시화
 
  
서울시가 지난 14일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어 성북구 삼선동2가 296번지 일대에 위치한 삼선5구역에 대한 재개발 정비구역지정(안)을 수정·가결했다. 이로써 삼선5구역은 본격적인 재개발사업에 물꼬를 트게 됐다.
 

구역지정(안)에 따르면 삼선5구역은 대지면적 6만3천884㎡에 용적률 218% 이하를 적용받아 최고층수 16층에 달하는 아파트 21개동 총 940세대(임대주택 포함)가 건립될 예정이다.
 

삼선5구역은 낙산공원과 서울성곽, 한성대학교와 인접하고 있는 입지적 상황과 지형의 고저차로 인해 개별적인 개발이 어려웠을 뿐만 아니라 협소한 도로와 주차공간이 부족한 단독주택지로써 주민들의 주거환경이 상대적으로 낙후돼 있다. 하지만 이번 구역지정(안)의 결정을 통해 불합리한 도로체계가 개선되고 양호한 주거단지로 거듭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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