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사사무소엔 도시인 선정
천안시 동남구 원성13·14구역의 사업파트너로 동안S&S가 선정됐다. 또 건축사사무소엔 도시인, 도시설계업체엔 천일기술단이 각각 선정됐다.
원성13·14구역 재개발추진위원회(위원장 정지해)는 지난달 27일 원성동 목화웨딩홀에서 주민총회를 열고 협력업체 선정을 마무리하는 등 사업의 본격적인 닻을 올렸다.
이날 총회에서 정 위원장은 “지난 9월 30일 추진위 승인을 받은지 불과 두 달만에 협력업체 선정을 마무리하는 등 사업이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다”며 “오늘 선정된 협력업체들과 합심해서 주민들이 원하는 성공적인 재개발을 위해 앞으로도 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창균 동안S&S 회장은 “원성13·14구역을 천안을 대표하는 모범적인 재개발현장으로 만들기 위해 당사가 가진 모든 역량과 노하우를 쏟아붓겠다”며 “개발이익의 극대화를 위해 남은 사업일정도 차질없이 준비토록 집행부를 보좌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추진위원회 결산보고 및 사무국운영규정(안), 예산(안) 승인의 건 △예산(안)에 따른 차입 및 집행 승인의 건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 및 건축사사무소 계약체결 위임의 건 등이 상정돼 모두 원안대로 가결됐다고 추진위 측은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