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두4구역이 이주·철거 및 잔재처리업체를 선정하고 협력업체에 대한 추인을 마무리하는 등 사업 마무리를 위한 초석을 다졌다.
용두제4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조합장 이종연)은 지난달 23일 한솔웨딩홀21에서 조합원 136명 중 112명(서면 56명 포함)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이주·철거 및 잔재처리업체를 뽑고 시공자 등 협력업체에 대한 추인을 했다.
추진위원회에 따르면 조합원 95명의 지지를 얻은 (주)비조이엔지가 이주·철거·잔재처리 및 석면해체공사 용역업체로 선정됐으며 시공자로 롯데건설이, 설계업체로 (주)하영종합건축사사무소가 협력업체로서 추인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