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빌산업개발 잇따라 수주, 신길·장위 재개발 정비업체로
유니빌산업개발 잇따라 수주, 신길·장위 재개발 정비업체로
  • 하우징헤럴드
  • 승인 2008.08.14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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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빌산업개발 잇따라 수주, 신길·장위 재개발 정비업체로
 
  
김문제 대표 “조합원 재산증식에 최선 다할 것”
 

(주)유니빌산업개발(이하 유니빌·대표이사 김문제)이 신길동과 장위동 재개발사업장에서 잇따라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로 선정되면서 업계의 강자 이미지를 지키고 있다. 유니빌은 장위제9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조합설립추진위원회(위원장 전광열)가 지난달 31일 장위 중앙교회에서 개최한 주민총회 및 조합창립총회에서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로 선정됐다.
 
추진위원회측에 따르면 이날 총회는 총 토지등소유자 633명 가운데 446명(서면 329명 포함)이 참석해 성원을 이룬 가운데 유니빌이 307표를 획득, 장위9구역의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로 결정됐다.
 
또 이날 총회에서는 전광열 현 추진위원장이 조합장으로, 오일균, 우흥식 씨 등 2명이 감사로 선출됐으며 총무이사에 윤철수 씨, 관리이사에 양병주 씨가 토지등소유자들의 선택을 받았다. 비상근이사로는 최연옥, 박동규, 최옥자, 장동국, 노정열, 김성신 씨가, 대의원은 강경태 씨 외 69명이 각각 선출됐다.
 
이밖에 주민총회 및 창립총회에 상정됐던 △추진위원회 업무규정(안) 승인의 건 △추진위원회 예산(안) 승인 및 결산보고의 건 △조합정관(안) 및 조합업무규정(안) 승인의 건 △선거관리규정(안) 승인 및 선거관리위원회 추인의 건 △사업계획(안) 승인의 건 △조합운영예산(안) 승인의 건 △총회 의결사항 대의원회 위임의 건은 모두 원안 가결됐다고 추진위측은 밝혔다.
 
이에 앞서 지난달 25일 대영중·고등학교에서 개최된 신길14재정비촉진구역에서도 유니빌이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로 선정됐다. 추진위원회측에 따르면 이날 총회는 총 토지등소유자 250명 중 137명(서면 77명 포함)이 참석, 개최된 가운데 유니빌이 70명의 지지를 받아 정비업체로 선정됐다.
 
장위4구역, 신길14구역, 장위9구역 등 7월에만 3곳에서 잇따라 수주에 성공한 김문제 유니빌산업개발 대표이사는 “먼저 유니빌산업개발을 협력업체로 선정해 준 토지등소유자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며 “한달 동안 3곳에서 선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 준 임·직원에게 영광을 돌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조합원의 재산이 내 재산이라는 마음가짐으로 사업이 빠르고 정확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집행부를 도와 성심껏 일하겠다”며 “후회하지 않는 선택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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