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시는 낙후된 원도심 재개발 등을 위해 충남도에 승인 요청한 ‘2010 천안시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안)’이 승인됐다. 이에 따라 시는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 고시를 거쳐 원성동 일부 주택재개발 사업(6만6천㎡) 등 일부 사업을 빠르면 상반기 안에 진행시킬 계획이다.
이번에 승인된 정비기본계획안에 따르면 정비대상 지역은 80곳 313만㎡로 지역의 특성에 따라 추진하며 원성, 문화, 대흥, 구성, 성황, 봉명, 성황, 신부동 등 원도심지역과 성환읍 일부가 포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