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곡2구역이 지난달 22일 부산시로부터 관리처분계획인가를 받았다.
북구 금곡동 1231번지 일대에 위치한 금곡2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경수)은 대지면적 2만5천356㎡에 지하3층·지상7~25층 아파트 7개동 총 488세대로 신축될 예정이다. 전용면적별로는 △39㎡ 43세대 △60㎡ 32세대 △85㎡ 191세대 △127㎡ 85세대 △129㎡ 87세대 △150㎡ 49세대 등으로 구성됐다. 이 중 39㎡ 43세대를 임대주택으로 공급할 예정이며, 337세대를 일반분양분으로 계획했다. 한편 부산시는 관리처분계획인가를 받은 금곡2구역에 대해 지난달 30일 고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