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능곡5구역, 정비업체에 광장아트시티
고양 능곡5구역, 정비업체에 광장아트시티
  • 심민규 기자
  • 승인 2012.11.01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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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계자 엄&이,법무사는 동양법무사

 

경기도 고양시 능곡재정비촉진5구역이 협력업체 선정을 마무리함에 따라 본격적인 조합설립 업무에 돌입할 전망이다. 능곡재정비촉진5구역 주택재개발 추진위원회(위원장 박종택)는 지난 27일 구역 인근에 위치한 고양 청소년수련관에서 협력업체 선정을 위한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박종택 위원장은 “토지등소유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 덕분에 추진위원회를 설립해 원만하게 사업을 추진할 수 있었다”며 “오늘 선정되는 정비업체, 설계자 등과 협력해 신속하게 조합을 설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총회는 협력업체 선정을 위해 마련된 자리인 만큼 정비업체를 비롯해 설계자, 법무사, 회계사 등 다양한 협력업체 선정의 건이 상정됐다. 개표결과 정비업체에는 광장아트시티가, 설계자에는 엄&이 종합건축사사무소과 각각 선정됐다. 또 법무사에는 동양법무사합동사무소, 회계사에는 도원회계법인이 협력업체로 낙점을 받았다.

광정아트시티 관계자는 “능곡5구역의 정비업체로 참여하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조합을 도와 조합원들의 재산가치를 극대화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또 이날 총회에서는 △사무국 운영규정 승인의 건 △업무규정(선거관리규정 포함) 승인의 건 △기 사업성 및 기 지출비용 추인의 건 △자금의 차입과 그 방법, 이율 및 상환방법 승인의 건 △2012년 추진위원회 운영예산(안) 승인의 건 △추진위원회 운영규정 변경의 건 등이 상정돼 원안대로 가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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