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지등소유자 84%,이미 조합설립에 동의”
“토지등소유자 84%,이미 조합설립에 동의”
  • 하우징헤럴드
  • 승인 2007.04.25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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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지등소유자 84%,이미 조합설립에 동의”
 
  

최철규 
가재울뉴타운3구역 조합장 당선자
 
최철규 조합장 당선자는 이미 동의율 요건인 84%를 넘어 조합설립인가를 받는데 큰 무리는 없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최 당선자는 재개발이 혼자 독단적으로 이끌어 갈 수 없는 사업인만큼 이사, 대의원들과 협의하고 조합원들의 의사를 반영해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조합장으로 당선된 소감은.
=조합장으로 지지해 준 사람들과 더불어 지지해 주지 않은 토지등소유자에게도 감사의 뜻을 전하고 싶다. 재개발은 조합장 혼자 결정할 수 없는 사업이다. 대의원과 이사들의 뜻을 반영하고 최종적으로 조합원들이 의사를 결정해야 모든 일이 처리되는 것이다. 이 점을 항상 간직하고 사업에 임하겠다.
 
▲조합설립인가는 언제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나.
=이미 동의율 요건을 맞춘 상태다. 84%의 토지등소유자들이 조합설립에 동의했다. 구비서류를 갖추는 대로 구청에 인가 신청을 할 예정이다. 조합설립인가를 받는데 큰 무리는 없을 것으로 예상한다.
 
▲향후 일정은.
=조합설립인가를 받으면 곧이어 사업시행인가를 신청할 예정이다. 9월 전에 사업시행인가를 신청해야 분양가상한제를 피할 수 있다. 일정상 빠듯한 점도 없지 않지만 분양가 상한제를 피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야 할 것이다.
 
▲당부하고 싶은 말은.
=조합설립인가를 받으면 법인 등기를 하게 된다. 실질적으로 사업이 진행되는 것이다. 당선의 기쁨과 동시에 부담감도 똑같이 느끼고 있다. 현재까지는 큰 탈 없이 사업이 진행돼 왔다고 생각한다. 집행부에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해 최대의 개발이익이 창출되도록 노력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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