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척3구역 재개발 사업 가속도
고척3구역 재개발 사업 가속도
  • 최영록 기자
  • 승인 2007.03.14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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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척3구역 재개발 사업 가속도
 
  
철거업체에는 비조ENG로 선정
감정평가업체 등도 총회서 선정
 
고척3구역이 철거업체 등 협력업체를 선정해 사업추진에 가속도를 붙일 전망이다.
 
지난달 27일 고척제3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김충신)은 구로구 고척2동에 위치한 고척교회에서 총 조합원 160명 중 101명(서면포함)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 비조ENG는 참석조합원 중 95명(서면포함)의 조합원이 찬성해 고척3구역 철거업체로 선정됐다.
 
비조ENG 이호 대표이사는 “고척3구역의 협력업체로 선정해 준 모든 조합원들께 진심으로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지금까지 재건축·재개발 현장에서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척3구역에 혼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정비기반시설 비용산출업체에는 현준ENG를, 감정평가업체에 고려감정평가법인과 중앙코리아감정평가법인, 지질조사업체에 우일이엔씨, 측량업체에 대한지적공사 등을 선정했다.
 
이밖에 △조합정관 변경(안) 승인의 건 △2006년도 결산 및 2007년도 예산(안) 승인의 건 등도 모두 원안대로 가결됐다.
 
한편 고척3구역은 현재 사업시행인가를 신청하기 위한 준비가 한창이며, 재건축 후에는 용적률 228.5%를 적용받아 15~44평형 총 339세대(임대주택 포함)로 신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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