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설명회에 현대·두산·삼성 등 18사 참석
내달 27일 대의원회서 최종 후보업체 선정
조합은 일반분양가로 3.3㎡당 △2천150만원 △2천300만원 △2천450만원 △2천600만원 네 가지로 나눠 네 가지 지분율을 제시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고덕주공2단지 시공자 선정이 주변 고덕지구 조합들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되고 있다.
부동산 경기 침체로 인근 조합들은 2010년 당시의 160% 안팎의 고지분율의 실행 가능성과 관련해 시공자들과 갈등을 겪고 있기 때문이다.
고덕주공2단지의 시공자 입찰이 성공하고 그에 따른 지분율이 발표되면서, 고덕지구에는 ‘지분율 조정’이라는 새로운 돌풍이 불어닥칠 것이란 전망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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