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5구역 재개발 신축공사 간담회
부평5구역 재개발 신축공사 간담회
  • 하우징헤럴드
  • 승인 2013.10.25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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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부평구(구청장 홍미영)는 22일 부평5구역 재개발사업인 삼성 래미안아파트 신축 공사장의 민원 해결을 위해 주민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부평4동 27·28통 주민대표, 구의원, 관계 공무원, 시공사 및 감리단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공사소음 측정 요청 시 구 담당자의 신속한 대처를 포함해 공사소음과 분진에 대한 대책, 일조권·조망권 침해에 대한 대책, 공사로 인한 재산권 침해에 따른 보상 대책 등을 마련해 줄 것을 요구했다.

시공사인 삼성물산은 작업 시 15곳에서 상시 소음측정을 실시해 소음 규제기준 준수 여부를 확인하겠다고 답했다.

또 분진막 보강 설치 및 살수 작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먼지를 줄이고 피해보상 문제에 있어서는 내부 논의를 거쳐 주민들과 직접 면담할 계획임을 밝혔다.

구는 부평5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으로 인한 주민 불편사항을 듣고 그에 따른 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이번 간담회를 마련했다.

구 관계자는 “취약시간대에 불시 소음측정 등을 실시해 관련법 위반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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