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원대동3가 재개발 28일 마감… 보증금 15억원
대구 원대동3가 재개발 28일 마감… 보증금 15억원
  • 하우징헤럴드
  • 승인 2013.11.14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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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서구 원대동3가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이 기존 시공자와 계약을 해지하고 새로운 시공자 선정에 나섰다.

이 구역은 이미 지난 9월 새로운 시공자 선정에 나서 유찰된 바 있다. 이에 따라 이번에 시공자 선정에 다시 도전하고 나선 것이다.

입찰공고 내용은 지난 9월과 크게 달라진 게 없었다. 사업방식은 도급제 또는 지분제 어느 방식을 택해도 상관없도록 해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도급제 또는 지분제 중 하나를 택해 사업을 제안할 수 있다.

입찰방식은 일반경쟁입찰로 정했다. 또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입찰보증금 15억원을 조합에 납부해야 한다. 입찰마감은 이달 28일이다.

한편, 이 구역은 지난 2006년 주민총회에서 GS건설을 시공자로 선정한 바 있다. 조합은 부동산경기 침체로 시공자로부터 사업 운영비용을 지원받지 못해 새로운 시공자 선정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서구 원대동3가 1402-11번지 일대에 아파트 1천730가구 및 부대복리시설을 짓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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