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동2구역 관리처분… 408가구 신축
대성동2구역 관리처분… 408가구 신축
  • 하우징헤럴드
  • 승인 2013.11.14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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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3월 219가구 일반분양

  

대전 동구 대성동2구역이 이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지난 6일 관리처분인가를 받고 본격적인 사업추진을 예고하고 있다.

관리처분계획에 따르면 대성동 47-12번지 일대 3만96㎡의 대성동2구역은 용적률 195.14%를 적용해 지하2~지상20층 아파트 6개동 408가구를 건설할 계획이다.

전용면적을 기준으로 △38㎡형 36가구 △59㎡형 68가구 △70㎡형 70가구 △84㎡형 234가구 등으로 구성됐다. 이 가운데 △59㎡형 40가구 △70㎡형 56가구 △84㎡형 219가구가 내년 3월 일반에 분양된다.

이 지역은 남대전IC와 판암IC가 인접해 교통이 편리하고 신시가지가 형성된 가오택지지구와 가까워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식장산, 대전천 등의 자연환경도 누릴 수 있어 쾌적한 주거지로 평가된다. 지난 2009년 12월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대성동2구역은 2011년 1월 조합설립인가를 받고, 2012년 5월 사업시행인가를 받았다.

구 관계자는 “대성동2구역 재개발사업은 동구에서 최초로 시행하는 것으로 현재 보상중인 대신2구역 주거환경정비사업과 함께 다른 개발사업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향후 동남부권 개발계획의 기폭제로 동남부권 신 주거벨트 형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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