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월 1천114가구 일반분양 나서
고덕시영아파트 재건축조합에 따르면 ‘고덕 래미안 힐스테이트’는 지하3층~지상 최고 35층, 51개동, 3천658가구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연면적만 63빌딩(16만6천100㎡) 4배가 넘는 68만8천500㎡이며 현 강동구 아파트 중 최대 규모인 암사동 롯데캐슬 퍼스트(3천226가구)보다도 400여 가구가 더 많다. 전용면적 기준 59~192㎡로 구성돼 있으며 이중 84~192㎡ 1천114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일반분양이 1천가구가 넘어 로얄층 비중이 높고 전용면적 85㎡ 이하 중소형 비율이 전체의 68%를 차지한다.
전체주동의 1층 필로티 설계, 남향 위주 단지 배치, 대형 커뮤니티시설 등 최신 트렌드에 맞춘 설계로 주거가치를 극대화 했다.
뛰어난 자연환경은 이 아파트의 최대 장점이다. 고덕산, 고덕천, 한강 시민공원이 인접해 있으며 고덕산림욕장, 까치공원, 두레공원, 동자공원 등 근린공원들로 둘러싸여 있다. 올림픽대로와 천호대로 등 주요 도로도 가까워 차량 이용시 강남 주요지역까지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대중교통도 편리해 지하철 5호선 고덕역이 도보로 이용 가능하며 잠실, 종로, 여의도 등 서울 주요지역 접근이 용이하다.
고덕 래미안 힐스테이트 모델하우스는 서울 송파구 문정동 래미안갤러리에 마련되며 오는 3월 개관을 준비 중이다. 입주는 2017년 2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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