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손다 재개발, 3종 상향 정비계획 변경추진
내손다 재개발, 3종 상향 정비계획 변경추진
  • 최영록 기자
  • 승인 2015.04.22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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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의왕시 내손다구역이 재개발 사업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용도지역을 3종으로 상향하는 등의 내용으로 정비계획 변경절차를 가속화할 방침이다.

지난달 28일 내손다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이흥선)은 구역 인근에 위치한 내손동 민방위교육장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 정비구역 지정 변경(안)을 상정, 원안대로 가결시켰다.

이번 변경안에 따르면 △용도지역 2단계 종상향(1종일반주거지역→3종일반주거지역) △사업구역내 관통도로 폐지 △모락산 접경지 10층이하 저층구간 폐지 등이 담겨져 있다.

 

이를 통해 내손다구역은 최대 300%의 계획용적률을 적용하고 토지이용계획을 보다 효율적으로 적용해 보다 나은 사업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 함께 이날 총회에서는 △2014년도 결산보고의 건 △2015년도 사업비 예산 승인의 건 △사업시행인가 등에 따른 협력업체 선정 위임의 건 △협력업체 선정 보고 및 승인의 건 △정비사업전문관리업체(힐탑도시개발) 계약 해지의 건 등을 상정해 모두 원안대로 의결했다.

이흥선 조합장은 “올해 사업 목표는 3종상향 추진, 공사도급 가계약서 체결 등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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