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조망 가능한 10층 ‘아크로리버뷰’ 일반분양 경쟁 치열할 듯

오는 6월 예정인 이곳 신반포5차아파트재건축의 ‘아크로리버뷰’는 지하 2층 지상 35층으로 전체 595세대를 건립할 예정이다. 앞서 2014년 말경 분양한 ‘아크로리버파크’의 경우 최고 높이가 38층으로 계획됐지만 이곳은 35층이라는 점, 용적률이 300%가 아닌 266.4%라는 점은 아쉬움이라 할 수 있는 반면, 건폐율이 14.63%라는 점은 큰 매력 포인트라 할 수 있다.

대표적인 랜드마크로 알려진 삼성동 ‘아이파크’의 경우 건폐율이 10% 안팎이라는 점을 놓고 볼 때, 아크로리버뷰 아파트의 동간거리 및 쾌적성은 주민의 주거만족도를 매우 높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곳은 전체 건립세대 중 9세대의 임대주택을 제외한 32세대(예정)가 일반분양을 기다리고 있다. 모델하우스 오픈은 5월말 또는 6월경에 할 것으로 보인다.

특징으로는 3층과 4층도 한강조망이 가능하다는 점이지만 다만, 앞서 언급했듯 동절기에 한해 조망권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아크로리버뷰 일반분양의 최대 이슈는 10층에 하나 뿐인 일반분양 아파트가 될 전망이다.

조합관계자에 따르면 대부분이 3~4층에 분양분이 배정돼 있지만 10층에 일반분양분 한 채가 배정돼 있다는 것이다. 즉, 한강조망을 바라는 일반분양 수요자들은 대부분 10층 배정을 희망하게 될 것으로 보여 높은 청약경쟁률이 예상된다.

신대성 전문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