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범어현대빌라 16일 시공자 선정
대구 범어현대빌라 16일 시공자 선정
  • 하우징헤럴드
  • 승인 2016.07.06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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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 범어현대빌라가 시공자 선정에 수차례 낙방한 끝에 동부건설을 시공 파트너로 선정할 전망이다.

조합은 오는 16일 범어4동 주민센터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총회를 개최한다. 동부건설이 제시한 사업 참여제안서에 따르면 사업 방식은 지분제로 조합원 무상지분율 100%를 제시했다.

여기에 무이자 이주비로 가구당 평균 1억7천만원, 이사비용도 가구당 200만원을 적용했다. 또 조합원 동·호수 우선 선택권 부여 및 조합원 발코니 확장 무료 등의 혜택을 제시한 것으로 나타났다.

뿐만 아니라 특화된 커뮤니티 시설 및 조경시설 설치로 조합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동부건설은 재건축사업을 통해 △주출입구 공간에 호텔식 로비 조성 △세대별 지하창고 설치 △단지 1층부에 주민공동시설(북카페) 조성 등의 조건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범어현대빌라는 대구 수성구 범어동 일대로 대지면적이 4천314㎡이다. 여기에 지하2층~ 지상 18층 높이의 아파트 총 88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건립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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