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길 하나 못 넓히는 도시재생사업… 공공재개발 해달라”
“골목길 하나 못 넓히는 도시재생사업… 공공재개발 해달라”
  • 최진 기자
  • 승인 2020.10.12 11:11
  •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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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희 2020-10-12 15:36:52
있는 도시재생 ... 도대체 누구를 위한 다는 것입니까? 정말 화가나고 분통이 터집니다.
몸이 불편하신 어른신들을 위해서 큰길하나 내지도 못하고 유모차 끌기조차 힘들어서 떠나는 동네를, 소방차, 구급차 그 어떤 차도 쉽게 들어올수 없어서 불나고 아프면 위험한 동네에 박물관은 무슨소용이며.. 벽화 그림은 무슨소용입니까?
박원순 전 시장이 만들어 놓은 도시재생은 이제 막을 내리고 서울을 도시화 할수 있는 재개발로 대한민국의 위상을 놓여야 합니다. 2020년 현 시점에 창신동과 같은 동네가 영화에서나 볼수 있는 동네가 동대문에 떡하는 뭐하자는 건지... 우리나라 찾는 관광객들이 웃겠습니다. 박원순 시장이 만들어 놓은 쓸데없는 도시재생은 없어져야 합니다.
도시재생 문제는 전국적으로 문제가 될것이 불보듯 뻔합니다

창신동25년거주자 2020-10-12 12:54:51
창신동 거주25년째 이지만 25년전이나 지금이나 변한것은 담벼락에 글씨쓰고 그림그리고 도시재생 이라니 한심하네요.주민들의 삶의질을 높이기위해 200억원을 쓰였다는데 전혀 느끼질 못하니 왜일까요.답답합니다.주택 노후도는 점점 심화되어가고 있는데 재생만 외치는 추종자분들 한번 되돌아보세요.무엇이 재생해서 변했나 느끼실겁니다.계단.멀쩡한 계단 뜻어내서 대리석으로 교체하고 벽에 화단 만들고 관리 않돼 쓰레기 쌓이고 그게 재생이라면 할말이없네요.

이선희 2020-10-12 15:33:15
창신동은 십여년전부터 낙후되고 위험한 지역으로 재개발이 필요한 지역이었습니다. 오세훈 전 시장이 뉴타운으로 지정했을때 도시화로 탈바꿈 되었어야 했는데 박원순 시장이 듣도 보도 못한 도시재생지역으로 지정하면서 부터 더 슬럼화 되기 시작해서 지금의 창신동은 사람이 살기 힘든지역입니다.
도시재생 1호로 지정하면서 만들어 놓은것은 주민들의 삶과는 전혀 관계없고 도움도 되지 않는 산마루 꼭대기 놀이터(아이들이 찾지않음), 봉제박물관(봉제활성화를 위해 무엇이 도움이 되는지...) 그외 박물관(외부인들의 방문 전혀없고 현지인들은 더더욱 관심없음), 등등 현 창신동 주민들에게는 전혀 필요하지도 관심도 없는 것으로 국민들의 피같은 세금만 축내고 있습니다. 도시재생사업으로 주민들에게 만족도 조사조차도 이루어 지지 않고

모찌 2020-10-13 08:27:19
몇년간의 도시재생은 국민의 혈세를 낭비한 실패한 사업...!!!

박물관, 전망대 등을 지어 타지역의 사람들이 힐링하러 온다 하지만 창신동에 사는 사람들은 그러한 사람들이 시끄럽고 불편하고 또한 창피한 마음이 든다.

지금의 창신동은 노후화된 쓰러져 가는 주택에 벽화 그리고 좁은 도로에 화단만들어 소방차나 차량이 다니기 불편하고, 전기/통신선이 엉망으로 눈쌀을 찌푸리게 하는 동네로 서울에서
제일 낙후된 지역으로 전락하고 말았다.

도시재생 OUT, 재개발 만이 동네를 살리고 삶의 질을 높이는 방법이라 생각한다

바로서자 2020-10-12 18:34:11
창신동 주민들은 공공재개발을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