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도마변동5구역 GS・현대 컨소시엄 수주
대전 도마변동5구역 GS・현대 컨소시엄 수주
“대전 최고 랜드마크 아파트 짓겠다”
  • 김병조 기자
  • 승인 2022.06.03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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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징헤럴드=김병조 기자] 대전 서구 도마변동5구역의 시공자로 GS건설현대건설 컨소시엄이 선정됐다.

도마변동5구역 재개발정비사업조합(조합장 조서연)은 지난 2일 대전 평송청소년문화센터에서 시공자 선정총회를 개최해 시공자로 GS건설현대건설 컨소시엄(그랜드사업단)을 선정했다.

그랜드사업단은 대전 최고 수준의 마감재와 단지 계획을 제안해 조합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최신 트렌드의 아파트 커뮤니티시설을 약속하는 한편, 주방가구에 독일산 노빌리아, 싱크대 및 욕실 수전에 미국산 쾰러 등 명품 마감재를 선보일 예정이다.

도마변동5구역은 지하 3~지상 38층 높이의 아파트 2874가구와 부대복리시설을 건립하는 사업으로 공사금액은 약 8천억원 규모다.

조서연 조합장은 올해 1월 조합설립인가를 득한 후 조합원 여러분의 지속적인 격려와 성원 속에 시공자 선정을 목표로 부단히 노력해 왔다이번 시공자 선정을 바탕으로 도마변동5구역이 대전 최고의 명품아파트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로 제이앤케이도시정비를 선정했다.

또한 △임시총회 예산(안) 의결 및 계약 건 △총회 참석수당 지급 건 △시고자 선정 건 △시공자 계약 건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 선정 건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 계약 건 △조합정관 개정 건 △2022년 조합운영비 예산(안) 변경 건 등을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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