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광1 등 실태조사 돌입
불광1 등 실태조사 돌입
  • 김병조 기자
  • 승인 2013.04.24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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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은평구 불광1구역과 역촌동 2-45번지 일대 재건축에 대한 실태조사가 시작됐다. 구는 지난 12일 이곳 정비구역에 대한 실태조사 용역을 발주했다고 밝혔다.


실태조사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16조의2제2항 규정에 따라 토지등소유자의 1/10 이상의 요청이 있는 경우 개략적인 정비사업비 및 추정분담금을 조사해 필요한 정보를 제공해야 한다.


이달 중에 용역업체를 선정하고 5월에 착수해 오는 8월까지 조사를 완료할 예정인 가운데 실태조사 결과와 정보는 토지등소유자에게 통보되며 주민들은 사업추진을 위한 참고 자료로 사용하면 된다.

 

실태조사 용역 기간중에는 주민협의체와 실태조사관, 서울시 주거재생지원센터, 은평구청이 함께 참여하는 회의가 수시로 열리게 되며 주민 의견과 전문가의 자문을 수렴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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