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과천시 과천주공7-1단지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이 조합설립을 받은지 약 한 달만에 시공사선정에 나서며 속도를 내고 있다.
과천주공7-1 재건축조합은 지난달 29일 조합사무실에서 시공사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가졌다. 현설에 참석한 건설사는 △대우건설 △삼성물산 △코오롱건설 △한화건설 △현대산업개발 △GS건설 △SK건설(가나다 순) 등이다.
입찰 마감은 이달 22일 오후 4시까지 조합사무실에서 종료하며, 현장설명회시 배부한 입찰지침서에 명기된 구비서류를 제출한 건설사에 한해 시공자 적격 자격을 부여한다.
이 사업지는 경기도 과천시 부림동 49번지 일대로 대지면적은 7만7천345.70㎡이다. 여기에 용적률 211%를 적용해 지하2층, 지상 15~22층 규모의 아파트 총 1천220가구 및 부대복리시설을 건립하게 된다.
한편 이 구역은 지난 3월 과천시로부터 조합설립인가를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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