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랑구 먹골역 인근에 아파트 386가구가 들어선다. 시는 지난 21일 제13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담은 중랑구 묵동 237-45번지 일대 묵4 재건축 기본계획 변경 및 정비구역 지정안을 조건부로 가결했다.
먹골역에 인접한 묵4구역은 면적이 1만9천668.1㎡로 용적률 249.98%를 적용해 최고 19층 아파트 6개동 총 386가구를 지을 계획이다. 이중 전용면적 85㎡이하가 312가구이고 임대는 38가구이다.
다만 공공보행통로 설치, 지하주차장 출입구 위치조정, 동·북측 배치동의 층수 하향조정 등은 건축심의위원회에서 최종 결정하는 조건으로 통과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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