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은 지난달 27일 정기 임원인사 및 조직개편을 단행하고 상무보 46명을 신규 발령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상무보는 기존 67명에서 91명으로 늘었다. 기존 상무보 가운데 15명은 상무로 승진하고, 일부는 부장직(팀장)으로 강등됐다.
회사 관계자는 “올해 9천억원의 적자가 예상된다”면서 “불확실한 경영환경을 정면 타개하고 내년 중 흑자 전환을 위해 젊고 유능한 인재를 상무보로 대거 발탁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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