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대문구 가재울뉴타운6구역이 사업시행인가에 돌입했다.
가재울뉴타운6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이태희)은 사업시행계획 수립 안건을 의결했다. 이날 총회에는 재적 조합원 450명 중 서면참석자를 포함 375명이 참석했다.
서대문구 남가좌동 244번지 일대에서 추진되는 가재울뉴타운6구역 사업은 2종 일반주거지역에 위치해 있으며 용적률 251.94%를 적용해 928가구가 신축된다. 평형별 가구수는 임대주택 159가구를 포함해 △59형 127가구 △84형 491가구 △114형 151가구다.
이에 앞서 재정비촉진계획 변경 안건도 의결했다. 전용 60㎡이하를 2가구, 전용 60~85㎡를 27가구 늘리는 대신 전용 85㎡이상 주택을 23가구 줄였다.
조합은 이날 총회 결과를 토대로 곧 서대문구청에 사업시행계획 인가를 신청할 계획이며 관리처분계획 등 중요 절차를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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