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광명재건축, 화성산업 동부토건 2파전
대구 광명재건축, 화성산업 동부토건 2파전
  • 하우징헤럴드
  • 승인 2014.03.04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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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0일 시공자 선정 입찰을 마감한 대구시 북구 고성동3가 광명아파트주택재건축사업에서 2개 업체가 수주전을 벌이고 있다.

이곳은 이 사업지는 부동산 경기침체의 직격탄을 맞은 곳으로, 2007년 사업시행인가를 받았지만 부동산 경기 침체로 3차례에 걸친 시공사선정 입찰이 모두 유찰됐다.

 

하지만 이번 4차 입찰에는 대구 토종업체인 화성산업과 대구진출 교두보를 확보하려는 부산의 동부토건이 입찰제안서를 제출하고 자존심을 건 경쟁을 펼치고 있다.

광명아파트 재건축사업은 전용 면적 59㎡ 156가구와 74㎡ 263가구, 85㎡ 255가구 등 674가구 규모 아파트와 부대 복리시설 등을 건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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