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안병길 GS건설 역삼자이 사업소장
인터뷰- 안병길 GS건설 역삼자이 사업소장
개나리 6차 “설계분야 특화… 100% 분양 자신”
  • 최영록 기자
  • 승인 2014.03.27 10:15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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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병 길 

GS건설 역삼자이 사업소장 

 

‘역삼자이’의 분양을 지원하고 있는 안병길 사업소장은 GS건설의 강남권 현장을 전담하고 있는 분양 베테랑이다.

 

가장 최근에는 청담자이의 분양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입주까지 완료시킨 후 역삼자이로 자리를 옮겼다.

 

안 소장은 역삼자이의 이른바 ‘완판’을 확신하며 다시 한번 분양 성공신화를 예고하고 있다.


▲역삼자이의 분양성공률은 어떻게 예견하고 있나

 

100% 자신한다. 역삼자이는 테헤란로와 인접해 있는데다가 역삼동에 마지막 남은 노른자위라고 할 수 있다.

 

또 학군과 교통이 우수한 뛰어난 입지를 갖추고 있다. 나아가 인근 2000년대 중후반에 준공된 타단지 대비 신규로 공급하는 아파트임에도 분양가가 있어 미분양에 대한 걱정은 전혀 하고 있지 않다.

 

또 별도의 단지명이 아닌 자사의 브랜드가 걸리는 만큼 입주민들의 품격을 높이기 위해 심혈을 기울여 짓겠다.


▲중형평형 분양에 대한 부담감은 없나

 

사실 작년까지만 해도 부담이 있었다. 수요자들의 관심이 여전히 소형에만 맞춰져 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올해부터는 대형평형의 분양시장이 점차 살아나는 분위기다. 실제로 인근에 위치한 래미안 대치청실에서 중형은 물론 50평형대의 대형평형까지도 모두 소진하면서 검증된 바 있다.

 

반면 역삼자이는 일반분양분 전체가 35평형대의 중형이다. 그만큼 중형평형 분양에 대한 부담은 없다.


▲설계에 있어 역삼자이만의 특별한 장점은 뭔가

 

우선 필로티를 차별화했다. 타 단지들의 경우 대부분 1개층만 필로티로 활용하고 있다. 하지만 역삼자이는 2개층을 필로티로 설계했다.

 

그만큼 개방감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또 재건축단지로서는 최초로 거실과 현관 등에 램프가 아닌 고효율 LED를 사용했다.

 

이를 통해 더 밝고 오래가면서 에너지 효율까지 높이는 효과를 낼 수 있도록 했다. 나아가 일반적인 아파트보다 천장고를 10㎝ 더 높게 설계해 보다 넓은 공간을 체감할 수 있도록 했다.

 

이처럼 프리미엄을 높일 수 있는 아이템들이 곳곳에 마련돼 있어 단지의 가치를 더욱 배가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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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도안되 2019-08-14 15:40:40
그렇게 잘아셔서 고덕자이 개판 만들어 놓으셨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