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천삼익 재건축계획 통과
부산 남천삼익 재건축계획 통과
  • 하우징헤럴드
  • 승인 2014.05.09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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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마직막 노른자위 남천삼익비치아파트  재건축 계획이 통과됐다.

 

부산시 도시계획위원회는 지난 8일 10년을 끌어오던 부산 광안리 해변 남천 삼익비치아파트 재건축 변경안을 원안 그대로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김종경 부산시 도시계획과장은 "삼익비치 재건축안이 작년 10월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재심이 결정됐는데, 이번에는 교통대책 등 공공성을 확보해 제출해서 원안대로 가결됐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남천삼익비치 조합측은 건축계획 수립과 심의 절차를 준비하게 됐다.

조합은 현재 3천200여가구, 최대 61층 198미터 높이의 재건축안을 마련해 놓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아파트의 최대 높이가 200m에 이르는 만큼 건축심의 과정에서 광안리해변과 광안대교와의 조화에 많은 논의가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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