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공자를 뽑기 위한 경기 광명시 광명2R구역의 네 번째 도전이 또다시 무산됐다.
지난 25일 광명제2R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이건국)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을 마감했다. 그 결과 현장설명회 당시 참여했던 건설사들이 단 한곳도 응찰하지 않아 최종 유찰됐다고 조합 측은 밝혔다.
이에 따라 광명2R구역은 향후 이사회를 거쳐 재입찰 여부를 결정짓는 등 시공파트너를 선정하기 위해 끊임없이 문을 두드릴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광명2R구역은 대지면적 16만2천695.8㎡로 재건축을 통해 지하3층~지상29층 규모의 아파트 총 3천344가구 및 부대복리시설을 짓는다.
Tag
#N
저작권자 © 하우징헤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