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사천시 동금동주공아파트재건축조합(조합장 김영고)이 오는 20일 오후 2시 사천 노산초교 체육관에서 시공자선정을 위한 임시총회를 개최한다.
조합원들은 이날 임시총회에서 입찰에 참여한 금성백조주택, 한양건설 등 2개 건설회사 가운데 1개 회사를 시공사로 선정할 예정이다.
도급제 방식으로 진행되는 재건축사업에서 금성백조주택은 3.3㎡당 364만원, 한양건설은 375만원을 공사비로 제시해 금성백조주택의 수주가 유력시되고 있다.
준공·입주까지 소요되는 기간도 금성백조주택은 2019년 1월로 한양건설보다 2개월 빠르다.
조합원 분담금 납부조건은 계약금 20%, 중도금 60%, 잔금 20%로 양사가 같다.
동금동주공아파트 재건축사업은 사업지 면적 2만9548㎡로, 용적률 224.8%를 적용한 전체 건축연면적 8만6798㎡에 지하1~지상21층 7개동 617가구를 건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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